▶ ‘Skytrax 선정, 2010올해의 항공사 등극’
▶ 4년 연속 5성 항공사 인증 등 최고 권위상 휩쓸어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 20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0 년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0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와 부문상인 ‘아시아 최고 항공사 (Best Airline Asia)’ 상을 수상했다.
항공전문평가 및 리서치 기관인 영국의 스카이트랙스사가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한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전 세계의 항공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토대로 대상인 ‘올해의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와 60개 부문에 대한 상을 발표해왔다.
스카이트랙스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Edward Plaisted)회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올해의 항공사’ 선정은 아시아나가 고객들의 기대와 요구를 만족시켰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히며 수상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상을 수상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고객들에 대한 감사를 전한 뒤 "지난해 2월 항공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올해의 항공사’상을 ATW지로부터 받은 기억이 아직 선명한데, 이와 같은 큰 상을 다시 한 번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세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로 보답 할것을 다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각각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 비 즈니스트래블러지(B/T)와 글로벌트래블러지(G/T)로부터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함으로써 항공업계 최고권위지(ATW), 세계적인 여행잡지(B/T, G/T)와 최고의 리서치 기관 스카이트랙스에서 수여하는 최고의 상을 모두 수상하는 항공업계 서비스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 자료제공: 아시아나항공
사진설명: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2010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수상식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대표가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한 후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스카이트랙스 CEO(좌측 세번째) 및 아시아나 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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