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아동 입양 특별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미 전국적인 캠페인이 전개된다.
한미연합회 LA지부(KAC-LAㆍ사무국장 그레이스 유)는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월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의원이 발의한 ‘탈북아동 입양 특별법안’의 조속한 의회 통과를 위해 서명 캠페인을 전개하고 워싱턴 DC에서 대규모 집회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KAC는 1차로 LA 한인사회와 남가주 정치인들을 상대로 이 법안의 의회 통과를 호소하는 1만명 서명 캠페인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KAC는 이날부터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남가주 일대의 한인 및 주류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명 캠페인을 전개해 이를 연방 의회에 전달한다.
오는 13일과 14일에는 한인교회 모임인 KCC가 주도하는 대규모 집회가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 ‘말문을 잃은 절반을 위한외침: 우리의 북한 형제, 자매들, 그리고 고아들을 위하여’란 주제로 열리는 이 집회에서 KAC와 KCC는 ‘탈북아동 입양 특별법안’의 의회 통과를 강력히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KAC-LA에 따르면 지난 3월25일 캘리포니아주 에드 로이스 상원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이 하원에 상정되기 위해서는 하원의원 25명의 지지서명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지지 의원이 10여명에 그치고 있다.
문의 (213)365-5999
<양승진 기자>
한미연합회가 연방하원에 발의된 ‘탈북 아동 입양 특별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대대적인 지지서명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7일 한미연합회 LA지부(KAC-LA) 그레이스 유 사무국장(맨 왼쪽)이 서명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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