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의원직에 출마한 칼리 피오리나(사진) 공화당 후보가 16일 LA 한인타운을 찾아 한인 여성 경제인들과 만난다.
피오리나 후보의 한인타운 방문은 미셸 박 스틸 캘리포니아 조세형평국 위원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미셸 박 스틸 위원은 “캘리포니아에 여성 정치바람을 몰고 온 피오리나 후보가 한인타운의 경제발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한인 여성 경제리더들을 만나 한인타운 현안을 듣고 환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피오리나 후보와의 간담회에는 조앤 김 윌셔은행장과 서니 김 하나금융 대표, 이희숙 북창동순두부 대표, 케일린 김 변호사, 최영숙 우래옥 대표, 미미 송 수피리어 그로서리 대표, 미미 송 리얼티 그룹 대표, 박선민 안과전문의, 수잔 최 한송부페 대표 등 한인 여성 CEO 1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피오리나 후보는 휴렛패커드에 비서로 입사해 최고경영자 자리까지 오른 기업가 출신 정치인으로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캘리포니아 연방 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3선 중진 바바라 박서 민주당 의원과 맞붙게 된다.
<김연신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