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만에 관객 300만명 돌파…최고 흥행몰이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일보는 한국최대 영화 제작,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매월 1~2회씩 한국 최고의 영화들을 애틀랜타에서도 동시 상영합니다. 상영장소는 디스커버 밀 AMC입니다.
9월 상영작은 강우석 감독의 최신 흥행작‘이끼’입니다.
영화‘이끼’는 지난해 3,600만 클릭수를 기록한 같은 이름의 인기 웹툰(인터넷 만화)을 영화로 제작한 것으로, 개봉 3주만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한 올해 최고흥행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미도’와 ‘공공의 적’으로 유명한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끼’는 정재영, 박해일, 유해진, 유준상, 허준호, 유선 등 내로라하는 한국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이끼’는 주인공 유해국(박해일)이 아버지(허준호)의 사망 소식을 듣고 아버지가 살았던 시골 마을로 내려가 그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면서 겪는 이야기입니다. 비밀을 파헤치려는 자와 덮으려는 자의 숨막히는 스토리 진행과 시간이 흐르면서 밝혀지는 놀라운 사건들로 상영 내내 관객들이 계속 긴장을 풀 수 없는 한국판 서스펜스의 신기원을 이룬 영화라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일보는 지난 6월 첫 개봉작인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 이어 7월에는 김대우 감독의 ‘방자전’을 인기리에 상영한 바 있습니다.
개봉 9월3일. 상영관 디스커버 밀 AMC(Discover Mills Mall, 5900 Sugarloaf Pkwy, Lawrenceville, GA 30043) 문의: 678-5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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