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볼거리 풍성한 서북미 최대 축제 10~23일 열려
연인원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해 서북미 최대의 축제로 꼽히는 ‘퓨알럽 페어’가 10일부터 23일까지 퓨얄럽 페어 & 이벤트 센터(110 9th Ave SW Puyallup)에서 열린다.
하루에 둘러보기 힘들 정도로 드넓은 행사장에는 각종 놀이기구와 음식 부스가 자리잡고 있으며 인기 컨트리 가수 케니 로저스의 콘서트를 비롯, 로데오 경기, 어린이 양타기 대회인 ‘머튼 버스팅’ 등 볼거리와 관중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게임도 셀 수 없이 다양하다.
입장권은 성인이 11달러, 학생과 시니어는 9달러, 5세 이하는 무료이며 단체할인혜택과 시즌패스,
팩키지 할인권 등도 준비돼 있다.
각 공연과 게임 참가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하지만 ‘신바드 하이 다이빙 쇼’, ‘로버트 스미스 거리 마술
공연’, ‘웨스턴 로데오 퍼레이드’ 등 무료관람행사도 101가지나 된다.
퓨알럽 축제는 해마다 행사준비요원만 2,000여명을 뽑아 고용창출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워싱턴주 ‘효
자 축제’이기도 하다.
주차비도 별도로 내야 하기 때문에 기간중 운영되는 대중교통수단(http://www.thefair.com/puyallup-fair/visitor-info/getting-here.php)을 이용하면 좋다.
문의: (253)841-5045 또는 www.thefair.com
지난해 열린 퓨알럽 축제의 ‘머튼 버스팅’에 참가한 꼬마 로데오 선수가 양의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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