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는 요즘 뉴욕을 떠나는 한인들이 더러 있다. 어떤 친구는 물가가 너무 비싸서, 또 어떤 이웃은 일거리를 찾아, 또 어떤 사람은 뉴욕이 너무 혼잡하고 시끄러워서 하는 이유로 다른 도시를 찾아 떠났다.
나는 20여년전 미국에 이민와서 지금껏 브루클린에서 잡화상을 하며 살고 있다. 예전에 비해 뉴욕의 생활이 정말 힘든 것이 사실이다. 물가도 너무 올랐고 또 장사도 예전보다 훨씬 못미친다. 지금은 오히려 문을 닫을까 매일 노심초사 장사하고 있다.
그런데 또 공공교통요금이 오른다고 한다. 이제는 정말 아메리칸 드림은 고사하고 기본적으로 먹고 자고 하는 일만 해결돼도 다행인 것 같다. 경제는 전반적으로 나아질 듯 나아질 듯하면서도 실제로는 도무지 풀릴 기미가 안 보인다. 그렇다고 내가 살던 곳을 떠나 어디로 간다는 건 더 어려운 일 아닐까. 무슨 일이 있어도 뉴욕을 내 고향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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