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의 노인커플이 자동차보험 사기혐의로 체포되어 샌버나디노 카운티 수피리어 코트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데일리 불러틴’지에 따르면 델마에 거주하는 캐서린 야보로(60), 찰스 위트(67)는 지난해 1월21일 빅토빌 근처 하이웨이 15번에서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 발생 후 당시 운전을 했던 캐서린 야보로가 아니라 옆에 타고 있던 찰스 위트가 보험회사에 클레임한 혐의로 기소되어 법정에 섰다.
검찰에 의하면 보험회사 측이 찰스 위트의 보험 클레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캐서린 야보로가 사고를 일으킨 후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한 보고서를 보고 허위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에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하자 이들은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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