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국의 대도시 44개 지역의 렌트 상승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아파트 렌트는 올해에는 4.5%가량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마커스&밀리챕스 내셔널 아파트 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는 올해에 4.5%의 아파트 렌트 상승률을 보여서 미 전국 44개 대도시들 중에서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도시들 중에서 뉴욕이 1위, 워싱턴 DC 2위, 보스턴 3위, 샌호제 4위, 샌디에고 6위, LA 11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OC를 포함해 미 주요 대도시들의 렌트 상승은 올해부터 상업용 부동산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역사적으로 건설이 약세를 보일 경우 건물 소유주들이 침체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올해 직업창출이 아파트 공실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외에 이 보고서는 렌트 상승이 예상되는 44개 대도시들의 평균 렌트는 올해 3.5% 상승해 한 달에 1,06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아파트 공실률은 불황 이전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 경제학자들은 올해 지난해에 비해서 2배가량이 200만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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