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타운홀에서 봄맞이 재즈의 향연을 만끽한다.
이달 23일까지 북아일랜드 예술협회의 지원으로 체코 출신의 화가 티보 서브넥의 재즈, 클래식, 팝음악에서 영감을 받은 추상화 작품들을 전시중이며 재즈 연주회가 이어진다.
퀸즈 유일의 재즈 오케스트라이자 전설적인 재즈 뮤지션 지미 히스가 이끄는 퀸즈 재즈 오케스트라는 29일 오후 8시 타운홀 무대에 오른다. 2008년 루이 암스트롱, 빌리 홀리데이 등 수 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살았던 퀸즈의 깊은 재즈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창단된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에서 퀸즈가 낳은 4명의 재즈 거장들 베니 굿맨, 팻츠 왈러, 레나 혼, 밀트 잭슨의 음악과 함께 퀸즈 칼리지의 재즈 전공 디렉터 교수이자 오케스트라 중심 멤버인 마이클 모스맨이 작곡한 곡도 연주된다. 입장료는 40달러(회원은 32달러). 이어 30일 오후 2시에는 플러싱 타운홀의 레지턴트 작곡가이며 재즈 피아니스트인 헬렌성의 무료 재즈 피아노 공연이 펼쳐진다.4월 재즈와 시의 달을 맞아 유명 시인인 다나 죠이아의 시에서 영감을 얻은 신곡들을 선보인다. ▲문의: 718-463-7700 x 222(한국어 26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