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C 곽용운 미주법인장(가운데)이 대니얼 강 이사, 한인축구협회 김병대 회장(오른쪽)과 공식 후원 모임을 가졌다.
상반기 미주 진출 앞두고
축구협회 지원방안 논의
한국에서 통신유통 사업을 기반으로 한 (주)앤알커뮤니케이션(이하 NRC)이 본격적인 미주 진출을 앞두고 한인사회를 지원하는 첫 후원 공식 모임을 가졌다.
NRC 미주법인(법인장 곽용운)은 28일 대장금에서 한인축구협회 김병대 회장과 임시 모임을 갖고 행사 후원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곽 법인장은 “이웃과 나눔을 통해 따뜻하고 밝은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회사 경영이념에 따라 제가 거주하고 있는 샌디에고 지역 한인 사회를 후원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커뮤니티 차원의 지원과 후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NRC 미주 법인 곽 법인장은 오는 5월14일 애틀리틱 팍에서 개최되는 ‘NRC배 제21회 샌디에고 한인축구대회’를 진행하기 위한 필요 경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선수로서도 그라운드를 직접 밟을 예정이다.
“저는 기업가 이전에 테니스 한국 국가대표로, 골프 티칭프로로 활동한 운동선수입니다. 따라서 돈만 내고 생색을 내는 것이 아닌 그들과 직접 한 마음이 되어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 느낌을, 생각을 배울 계획입니다.”
NRC는 올 상반기 안으로 기업 출범을 알리는 공식 오픈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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