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 한인 고교생을 포함해 37명의 학생들이 PSAT 성적으로 기준으로 선정하는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사에서 선정하는 엘리트 인정 프로그램 2차 수상자로 뽑혔다. 한인 수상자는 김연주(사이프레스), 사무엘 김(알리소니겔), 박윤수(트로이), 데이빗 송(알리소니겔) 등이다.
이들은 미 전국에서 PSAT 성적 0.5% 안에 든 학생들로 연간 2,5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추가로 수상자들은 25일, 7월11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생들은 11학년 때 치르는 PSAT 성적이 240점 만점에 최저 219점 이상이다. 오렌지카운티에서 278명의 학생들이 지난해 9월 내셔널 메릿 세미파이널리스트로 뽑힌 바 있다.
미 전국에서는 매년 150만명의 11학년 학생들이 PSAT 시험을 치르며, 이중에서 1만6,000명이 세미파이널리스트, 1만5,000명이 파이널리스트, 7,800명이 내셔널 메릿 스칼라로 선정된다.
한편 이번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 엘리트 프로그램 수상자들은 ‘내셔널 메릿 스칼라십’사로부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다. OC에서는 현재까지 총 59명의 고교생들이 내셔널 메릿 장학금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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