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장로교회(김용우 목사)가 다음 달 11일(토)과 12일(일) ‘블레싱 2011’ 축제를 연다.
‘멋진 약속(The Promise)’이란 타이틀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한인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웃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커뮤니티 전체의 잔치.
록 밴드, 코러스, 연극, 드라마 상영, 워십 댄스, 스킷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공연과 만찬, 그리고 예배를 통해 세상이 공감할 수 있는 교회 문화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행사가 이틀로 축소됐지만 역량이 응집돼 즐길 것이 더 많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멋진 약속’은 변치 않는 하나님의 약속을 의미하는데 기다림과 약속의 이행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꾸며진 무대 위에서는 ‘DB Band’와 100명으로 구성된 `코러스 100’의 연주, 연극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공연이 있을 예정. `멋진 인생’을 살아온 분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도 들려준다. 주강사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부모를 따라 아르헨티나로 이민을 갔다 미국에서 대학생활을 보낸 담임 김용훈 목사. 고단한 이민생활을 통해‘멋진 인생이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모든 사람의 것’이라고 깨달은 교훈을 한인들과 나눌 계획이다.
시간은 11일 7시30분, 12일 오전 8시, 9시45분, 11시45분.
문의 (703)318-8970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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