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대통령 집권 당시 영부인으로 하와이를 찾은 바 있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올 11월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APEC정상회담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참석해 아태지역의 경제발전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APEC 회담이 열릴 하와이 컨벤션 센터를 답사하기 위해 하와이를 방문한 통 대사는 지금까지 민관협력체재로 추진되고 있는 행사 준비현황에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 대사는 특히 미국 내 굴지의 기업가들이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열릴 ‘CEO 정상회의’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따라서 하와이의 업체들은 이번 회담을 자신들이 가진 능력을 미 본토 사업자들에게 알릴 절호의 기회로 삼아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특히 미 본토 기업들의 경우 하와이에서 추진 중인 녹색성장 및 청정에너지 개발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고 이 같은 기술이 타 지역에 얼마나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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