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브랜드 만들고 새로운 인맥 다지자
긴 여름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나 인턴십을 구하지 못한 대학생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까? 일을 하지 않더라도 3개월 가까이 되는 여름을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전문가들은 “여름방학을 이력서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하나씩 계획을 실천에 옮겨라”고 조언한다. 연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한달 동안 전국적으로 5만4,000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됐지만 19세 이하 틴에이저들을 위한 잡은 오히려 줄었다. 따라서 방학기간 이력서를 확실히 업그레이드하면 대학졸업 후 직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잡이나 인턴십을 얻지 못한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해야 할 일들을 살펴보자.
■ 개인 브랜드를 만든다
비슷한 GPA와 이력서를 갖춘 학생들로부터 나를 차별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관점과 성취한 것들이 담긴 개인 인터넷 블로그를 제작하는 것도 좋다. 기회 있을 때마다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웍을 홍보수단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만하다.
■ 커뮤니티 칼리지를 활용한다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커뮤니티 칼리지를 제대로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한 교양과목 학점을 취득함과 동시에 터프할 것으로 여겨지는 전공과목도 예습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인맥을 다진다
여름방학을 인맥을 다지는 시간으로 활용하면 나중에 엄청난 혜택이 돌아올 수 있다. 관심 있는 분야의 네트워킹 이벤트에 참석하거나 종교단체, 봉사단체 등에도 가입하면 좋아하는 일도 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다.
■ 단점을 장점으로
글쓰기, 연설 등이 약점이라고 생각되는가? 그렇다면 로컬 어린이·청소년 서머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거나 해외주둔 미군 병사들에게 편지 쓰는 캠페인에 동참하면 어떨까.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다고 주눅 들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과감히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