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행부 및 이사진 구성, 정관 개정 작업 착수
황창익 이사장 선임, 이사 증원, 자문위원직 신설 등
21대 하와이 한인회(회장 강기엽)가 24일 오후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첫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황창익 이사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이사회 임원진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정관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20대 한인회 정관에 의해 구성된 30명의 이사진 중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사장 황창익 ▶부이사장 배기호 ▶총무이사 손애자 를 각각 선출하고 이사회비는 연 300달러로 다수결로 결정했다.
또한 현행 제10조의 본 회의 임원 이사회 구성 관련 정관 내용 중 이사진을 25인 이상 50명 이내로 ,회장 추천의 자문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하는 수정안을 통과시키고 8월 6일 임시 이사회를 소집하고 본격적인 한인회 정관개정 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한편 이날 발표 된 21대 한인회 집행부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남자 부회장 남영돈 ▶여자 부회장 제니 리 ▶사무총장 최제웅 ▶총무 김선태 ▶재무 제니 리 ▶홍보 킴벌리 칭, ▶법률 고문 서대영 변호사 ▶감사 김남훈 회계사
<신수경기자>
<사진설명: 21대 하와이 한인회 첫 정기 이사회가 24일 오후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27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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