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APEC(아태경제협력기구) 정상회담 기간 중 하와이 경제업체들이 정상회담 참가국들과의 사업확대를 위한 각종 세마나가 마련되는 등 경제특수를 노리는 업체들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주 521 알라모아나 블러버드에 위치한 해외무역지구에서 한국과 일본과의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설명회가 개최된데 이어 하와이 최대 규모의 한인운영 특산품 제조 판매업체 힐로 해티(대표 강범식)도 APEC 관련 비즈니스로 붐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로 해티는 APEC 행사에 투입되는 호놀룰루 경찰국 요원들의 유니폼 제작업체로 선정됨은 물론 회의 참석 대표단들을 위한 각종 기념품 제작업체로도 선정되어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힐로 해티 관계자는 “하와이에서 열리는 세계 정상들의 모임에 하와이 주민들의 알로하 정신이 담긴 뜻깊은 기념품을 제작하기 위해 디자인과 실용성 그리고 품질 등 여러가지 면에서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PEC 정상회담의 자원봉사자들이 입을 유니폼 제작업체로는 토리 리차드(Tori Richard)사가 선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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