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통국은 22일 하와이대학교와 주내 사립학교들이 일제히 개학을 함에 따라 출퇴근길 교통난 가중이 심화 될 것으로 우려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주당국은 러시아워 시간대 자동차 이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카 풀이나 대중교통수단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출퇴근길 자동차 고장으로 인한 정체현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자동차 점검에도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대체수단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교통국은 본격 개학을 맞아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15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지퍼레인 재가동을 비롯해 오전 8시부터 H-1 프리웨이 루날릴로 진입로 재개방을 시작한다.
교통국은 이외에도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기 위해 버스시간 운행시간을 실시간으로 컴퓨터나 스마트 폰으로 알려줌은 물론 오전과 오후 러시아워 시간대 버스승차를 유도하기 위해 무료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제공한다.(hea.thebus.org 또는 848-5555)
이외에도 H-2, H-2 프리웨이 운전자들의 응급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오전5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패트롤 서비스(841-4357)의 적극적인 활용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