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심리적인 활동은 면역계의 기능을 변화시킬 수 있어 인체가 질병에 대한 이감성(易感性)과 저항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물론 이는 하나의 최신 연구로서 이론과 임상 연구 중에서 그 가치가 높고 심리활동을 조절함으로써 질병을 예방, 혹은 치료하는데 목적이 있으므로 발전이 매우 빨라 이미 새로운 학설에 의하여 심리면역학을 이루었다.
미국의 한 과학자는 모 학교의 학생 1천40백 명에게 심리상태와 질병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 학교의 긴장하는 생활에 가장 민감하고 정서 변화에 많은 학생의 발병률이 훨씬 높다고 보고하였다. 다른 연구 재료가 밝힌 데 의하면 정서가 우울한 사람에게 암 발병률이 높고 노년에 자식을 잃은 등 불행한 일로 신체건강이 점점 쇠약해 가고 한번 병으로 눕기만 하면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 지금 우리가 보건대 이는 이런 불안정한 변화가 신체의 면역기능을 변화시킨 것과 관련된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노인이 배우자를 잃기 전과 잃은 후의 면역기능에 대하여 비교하였는데 결과는 배우자를 잃은 후 상당히 긴 시간에 면역기능이 낮아졌고 일년 후에는 잃기 전의 수준에 달하지 못하였다. 이런 결과에 의하면 정신자극이 면역 기능에 주는 영향은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
심리 면역학의 새로운 견해는 사람들의 가정, 사회활동과 의료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번 죽는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부모처자나 혹은 친척들이 불행한 일이 발생 되였을 때 비통한 정서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지나친 비감은 인체의 면역에 무익하다. 빠른 시간 내에 극복하고 인체에 주는 불량한 자극을 최대한으로 줄여야 한다.
오색찬란한 이 세상에서 사람과 대자연 그리고 복잡한 사회관계와 인간관계는 그렇게 순조로울 수 없는 것이다. 자기 마음과는 달리 서로 협조되지 않는 일들이 수두룩한데 정신적으로 이것 등을 잘 조절하여 안정된 심리 상태를 보존하며 면역기능을 높여주는데 가장 이로운 것이다. 그러면 건강을 위하여서는 건강해야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하며 건강을 위한 올바른 지식이 필요하고 자신 스스로가 건강해야겠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아무리 명예와 금은보화를 얻었다고 해도 건강하지 못하고 단명 한다면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그래서 말하기를 재산을 잃으면 적게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크게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천하를 잃는 것이라 하였다.
지금부터 우리는 자신의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의학지식과 건강상식을 제고하여, 화목한 가정의 평화로운 인간관계로부터 시작하여 우리의 건강을 지켜봅시다.
연변한의원 박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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