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설명회에 한인들 큰 관심
의왕과 안성에 조성…분양가 주변 도시 절반가격
한국정부가 지난 7월부터 만 65세 이상 해외 동포들에게 전면적으로 이중 국적을 허용한 가운데 한국으로 귀국하거나 투자를 고민중인 시애틀지역 한인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동포 국제무역추진위원회가 경기도 의왕과 안성시에 한국 최초의‘해외동포 특별구역’형태로 추진중인‘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시애틀 사업설명회에 예상보다 많은 한인들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 국제무역타운 서북미 계약 및 홍보를 맡고 있는 동서부동산(대표 이상진)이 6일 페더럴웨이 클래리온 호텔에서 개최한 세미나에는 당초 예상 인원보다 2배 정도 많은 100여명이 몰려 들었다.
이 프로젝트는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한국토지신탁ㆍ시티뱅크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안성시와 의왕시가 조성 원가로 토지를 제공해 해외동포들을 위한 주거와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하는 작업이다.
서울 강남에서 10분대 거리인 의왕시 백운호수 주변 30여만평에는 공급면적 기준으로 35평 정도인 300여채의 고급 타운하우스가 건설된다. 2015년 완공 예정으로 분양가는 한화로 4억6,000만원이다. 경부고속도로 일죽 인터체인지에서 5분 거리인 안성 해외동포 국제무역타운에는 대지 150평, 연면적 45평 정도인 600여가구의 단독 주택이 들어서며 2014년 완공 예정으로 분양가는 3억5,000만원이다. 주변 신도시 가격에 비해 절반 정도로 싼 이유는 의왕과 안성시가 조성 원가로 부지를 공급하고 금융기관도 컨소시엄에 들어있어 금융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린우드의 70대 한인은 “고국에 돌아가서 여생을 보내고 싶은데 살만한 곳을 생각하다가 신문기사를 보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무역 비즈니스 때문에 한국을 1년에 3~4차례 다녀온다는 한 한인도 “장기적으로 한국 투자에 매력을 가지고 있어 투자를 할만한지 점검하기 위해 세미나를 찾았다”고 말했다.
동서부동산 이상진 대표는 “국제무역타운을 계약하면 은행에서 최고 60%까지 융자도 가능하다”며 ‘한국의 베벌리힐스’를 표방하며 추진중인 국제무역타운에 관심이 있으면 언제라도 전화(253-988-0313)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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