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 의회는 APEC 정상회담 안전 개최를 위해 와이키키와 다운타운, 코올리나 지역에 34대의 보안카메라를 설치키로 한다는 상정안을 소위에서 통과시키고 본 회의에 회부했다.
총 150만 달러를 지출해 오아후 시내 곳곳에 설치 할 예정인 이 보안 카메라는 그러나 정상회담이 끝난 후에는 시 교통국으로 넘겨 교통상황을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 시의회는 오는 10월 5일 전체회의를 통해 이 설치안을 가결할 예정인데 보안카메라 설치가 주민들의 사생활 침해라는 반대 의견이 있지만 경찰이 오아후 곳곳에 설치된 200여 기의 교통감시 카메라를 보안용도로 전용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카메라 설치 지역으로 상정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일부 지역은 한 대 이상의 카메라가 설치될 수도 있다.

<와이키키 지역>
알라모아나 산쪽 다리, 알라모아나/호브론, 알라와이/릴리우오칼라니, 알라와이/시사이드, 비치워크 트럼프 호텔 인근, 와이키키 쇼어 호텔 라나이, 칼라카우아/알라모아나, 칼라카우아/알라와이, 칼라카우아/비치워크, 칼라카우아/케아로히라니, 칼라카우아/사라토가, 칼리아 할레쿨라니, 카파훌루/알라와이, 카피올라니/아킨슨, 쿠히오/카네카폴레이, 쿠히오/노호라니, 쿠히오/로열 하와이언, 쿠히오/와일라나, 리워스/단 호

<다운타운 지역>
알라케아/호텔, 베레타니아/비숍, 베레타니아/마우나케아, 베레타니아/리처드, 사우스 킹/리처드

<카폴레이/호노카이 할레>
페링턴/카모킬라, 페링턴/나아로아, 페링턴/와이오메아, 카모킬라/나마와, 카모킬라/나우, 코올리나 오버패스, 마카킬로/패링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