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 지부 박봉룡 초대회장 취임식이 2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명우단의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박봉룡 초대회장은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정부 산하기관으로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 그리고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하여 설립된 단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자유총연맹 하와이 지부는 조국과 동포사회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매개체가 됨은 물론 자유민주주주의 수호를 위해 차세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국민운동을 전개하며 하와이 한인사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서도 역할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인문화회관건립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한인 2세 바바라 김여사는 이날 축사에서 “전쟁을 모르는 젊은 세대들에게 이 단체의 설립취지를 알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통일을 위해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서영길 총영사가 특별연사로 초청되어 안보강연을 갖기도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 지부 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봉룡 ▶부회장 강범식, 신홍섭, 김진구 ▶사무처장 이한종 ▶여성회장 박병순 ▶청년회장 정진형 ▶홍보부장 줄리아 정 ▶총무부장 제니스 한 ▶조직부 유명출, 김영소, 홍충기, 배영수 ▶운영위원 인승교 외 41명
<사진설명: 2일 취임식에서 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 회장 및 임원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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