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영성의 거두였던 인물들의 삶과 작품들을 집중 연구하며 교회 갱신과 부흥을 주도하고 있는 워싱턴 트리니티연구원(TIW)이 창립 1주년을 기념해 11월6일(일) 저녁 7시 ‘캘빈(사진 오른쪽)’ 공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복음주의 경건과 신학의 교차로로 알려진 캘빈의 ‘기독교 강요’의 지혜를 통해 오늘의 한국/이민교회가 추구해야할 참된 경건과 교회의 방향을 모색했던 가을 모임을 정리하는 자리로, ‘캘빈과 한국/이민교회의 미래’를 주제로 다룬다.
강사는 현재 덴버 신학교 교수이면서 TIW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정성욱 교수(사진 왼쪽). 정 교수는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캘빈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정성욱 교수와 캘빈의 대화’ 등 종교 개혁과 현대 신학에 대한 주요 저서들로 복음주의 신학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심현찬 원장은 “일년 동안 조나단 에드워즈, C. S. 루이스, 캘빈 등을 연구하는 일련의 세미나들이 잘 끝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뜻으로 캘빈 공개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장소는 애난데일의 갤로스 로드 선상에 위치한 코너스톤교회. 등록은 무료이나 후원은 환영한다.
주소 3901 Gallows Rd.,
Annandale, VA 22003
문의 (571)419-2391
www.TrinityDC.net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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