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5일 시상
한인 운영 봉사 구호단체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가 제7회 `굿스푼 인종화합 어워드’ 후보들을 공모한다.
다민족 구성원 간 서로 돕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진작하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경영의 모범이 되는 기업 및 단체를 시상하는 ‘굿스푼 어워드’는 매년 10월부터 12월까지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12월25일에 가질 예정이다.
지난 해에는 메릴랜드에서 식품 가공업에 종사하는 송인준(홈 오브 더 월드) 회장이 수상했고 애난데일 소재 ‘파나데리아 라티나’의 김태환 사장은 특별상을 받았다.
최윤덕 이사장은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 손이 모르게 타인종 종업원의 후생 복지를 위해 힘쓰며 가족처럼 지내는 한인들이 많이 추천돼 한인사회에 소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 대상은 지역 주민으로부터 존경 받고, 원만한 노사 관계를 유지하며, 기업 이익을 커뮤니티에 환원하고, 인종을 넘어 선행에 힘쓰고 화합에 기여하는 기업이나 개인이다.
본인 혹은 추천인이 굿스푼 웹사이트(www.goodspoon.net, www.goodspoon.org)에서 추천 양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사무실(4209 Evergreen Ln., Annandale,, VA 22003)로 보내거나 이메일(jeukkim@gmail.com)을 이용해 내용을 통보하면 된다.
후보 추천을 받은 굿스푼 관계자들은 업체, 교회, 개인 등을 방문해 관련 기업 종업원들과 인터뷰를 하거나 자료를 수집해 심사위원들에게 제출하며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12월17일(토) 한성옥에서 수상자 선정 작업을 한다.
문의 (703)622-2559 김재억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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