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록골프회, K-MAC 각각 1,000달러 기탁
한양대동문회, 올림피아 독지가 500달러씩
본보의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에 답지한 사랑의 성금이 1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전례 없는 경기침체로 모금의 진척이 예년보다는 다소 늦지만 따뜻한 동포애와 십시일반 정성이 소중하게 모아지고 있습니다.
페더럴웨이 한인 골프모임인 청록골프회(회장 김광덕)는 지난 주말 모금을 위한 대회를 갖고 “어려운 한인 이웃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분담하자”며 1,000달러 성금을 모아 보내왔습니다. 벨뷰 인근 클라이드 힐에 위치한 K-MAC도 이국 땅에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동포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한다는 소중한 뜻이 담긴 1,000달러를 전해왔습니다. 서북미 한양대동문회(회장 오광수)와 매년 익명으로 성금을 보내고 있는 올림피아 한인 S씨도 각각 500달러씩의 사랑을 보탰습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올드다운 그로서리’와 타코마의 제니 유씨도 고귀한 나눔의 마음을 담아 100달러씩 보내왔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랑을 실천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본보는 고통받는 동포들이 좌절하지 않고 이민의 땅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올해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벌입니다. 1985년부터 이어져온 본보 연말연시 캠페인은 시애틀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주정부에 비영리자선단체로 등록된 ‘한인 긴급 기금(Korean Emergency Fund)’을 통해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펼쳐지며 성금 기탁자에게는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워싱턴대학(UW) 사회복지학과 송성실 교수, 박귀희 박사 등 전문가 7명이 이사로 참여해 성금 배분을 결정하고 한인생활상담소ㆍ대한부인회ㆍACRS 등 사회봉사기관이 성금 혜택을 받을 어려운 이웃들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내년 1월말까지 이어질 올해 캠페인에 금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사랑의 마음을 담아 참여해주시길 간절히 당부 드립니다.
성금 기탁자명단
▲페더럴웨이 청록골프회 1,000달러 ▲K-MAC 1,000달러 ▲서북미 한양대동문회 500달러 ▲올림피아 한인 500달러 ▲올드다운 그로서리 100달러 ▲제니 유 100달러
소계 3,200달러 누계 1만2,8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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