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한인여성 모임, 회원 77명으로 늘어나
시애틀지역 한인 여성들의 모임인 우정회가 창립한지 1년도 안돼 남성 후원회원까지 포함해 전체 회원이 77명으로 늘어나 어엿한 중견단체로 성장했다.
조애미 총회장과 오영미 총무는 15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차 본보를 찾아 “친목과 봉사라는 두 개의 목표를 동시에 지향하고 있는 우정회에 많은 한인 여성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정회는 어려운 이민생활 가운데‘나와 남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며 아름다운 삶을 가꿔나가자’는 취지로 시애틀 북쪽지역 한인 여성들이 주축이 돼 올 초 출범했다.
당초 10여명으로 출발했지만 장태수 전 쇼어라인 시의원 등 남성 10명이 후원회원으로 동참하는 등 회원이 꾸준히 늘어났다. 우정회는 매월 첫째 월요일 회원들이 함께 점심을 먹으며 서로의 삶을 위로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이 내는 회비를 아껴 한국과 시애틀지역 불우이웃을 돕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우정회는 한국의 효경노인복지원, 일본대지진참사, ‘다발성 골수종’으로 고생하며 본보를 통해 돕기운동에 펼쳐졌던 유철재씨, 암협회, 홈리스 등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 총회장은 “시애틀지역 한인 여성들만의 모임은 우정회가 유일할 것”이라며 “한 해 동안 뜻을 함께 한 회원과 후원회원 등이 함께 하는 송년모임을 17일 오후 6시 머킬티오 커뮤니티센터에서 갖는다”고 말했다.
머킬티오 커뮤니티센터 주소: 304 Lincoln Ave, Mukilteo, WA 98275,
문의:(425)445-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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