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성장상담센터 주최 제8차 독서치유 상담사 훈련이 내년 1월부터 실시된다.
이번에는 버지니아의 애난데일, 메릴랜드의 락빌과 볼티모어, 뉴욕/뉴저지 등 네 지역으로 나뉘어 열리며 강사는 오광복 목사와 이은경 간사. 등록비는 6개월 간 책 6권을 포함 120달러.
오 목사는 “독서치유상담 소그룹 사역이 워싱턴에서 시작해 뉴저지, LA, 시카고까지 확대됐다”며 “정서적 건강, 신앙과 인격의 성숙, 가정의 행복, 부모 교육 및 지도자 훈련을 위해 가장 탁월한 방식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도자가 선정한 책을 매월 1권씩 미리 읽고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독서치유 상담훈련은 참여자의 변화와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4년전 시작돼 현재까지 400여명이 참여했고 34명이 자격증을 받아 다른 소그룹을 인도하고 있다.
8차 훈련은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북버지니아장로교회에서 매월 둘째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락빌 속재 익투스교회에서 매월 둘째 금요일에 오전 10시30분부터, 볼티모어 소재 가족성장상담센터에서 매월 셋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뉴욕/뉴저지 지역 필그림센터에서 매월 넷째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교재만 원할 경우 6권을 우송비를 포함 12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 (410)440-6061,
379-5333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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