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탄생의 의미와 감동을 현대 교회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느끼는 크리스마스 성극 ‘빈방 있습니까’가 CBS-워싱턴(사장 이필립) 초청으로 28일부터 워싱턴 일원 한인교회에서 공연된다.
한국 극단 ‘증언’ 소속 연기자들이 직접 연기하는 ‘빈방있습니까’는 28일(수) 저녁 7시30분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를 시작으로 29일(목) 저녁 7시30분 한빛지구촌교회, 30일(금) 저녁 7시 와싱톤중앙장로교회, 31일(토) 저녁 8시 주예수교회(배현찬 목사)에서 각각 공연될 예정.
한국 교계의 대표적인 선교 연극으로 통하는 ‘빈방있습니까’는 많은 연극 단체들이 겨울이 되면 무대에 올리는 작품으로, 극단 증언은 대표인 박재련 서울예고 교장이 직접 주인공 덕구 역을 맡아 숱한 화제를 뿌렸다. 배우 강신일, 유오성, 박노식, 김미경 등 한국 영화, 연극, TV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이 작품을 거쳐 갔다. 상임연출가 최종률 교수(한동대)가 시나리오를 썼다.
문의 (703)205-3900 워싱턴성광교회, (703)591-6400 한빛지구촌교회, (703)815-1200 와싱톤중앙장로교회, (804)560-7500 주예수교회
<이병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