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방문객들이 많지 않은 워싱턴 지역 한인 장애인 가정에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들이 전달됐다. 사랑의 선물을 들고 찾아 찬양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크리스마스 캐롤링 행사의 주역은 워싱턴밀알선교단이 운영하는 토요 사랑의 교실 자원봉사자들. 대부분 고등학생인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일주일간 하나님의 대사가 돼 장애인 가정에 크리스마스의 참뜻을 전하면서 한 해를 흐뭇하고 보람있게 마무리했다. 버지니아 사랑의교실에서 봉사하고 있는 김보영 씨는 “처음 장애아동들을 도울 때 힘들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즐겁다”며 “내년 3월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장애아동을 위한 사랑의교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3-6월의 봄학기와 9-12월의 가을학기로 나뉘어 볼티모어, 락빌, 버지니아에서 각각 열린다. 봉사 참여는 언제든 환영이다. 문의 (301)294-6342 <이병한 기자>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