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영재들이 모두 모이는 ‘인패스 페스티벌’이 5월27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개최된다.
여러 나라에서 올 봄에 열리는 콩쿨 수상자들이 초청되는 ‘국제청소년 찬양 콩쿨 및 축제’는 올해 9회 째로, 인패스(INPASS·국제청소년 찬양교육 선교위원회, 대표 피터 정)가 매년 주최하는 음악 잔치.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성악, 앙상블 워십 댄스 등의 종목을 대상으로 하며 3월31일까지 등록해야 지역 예선에 참여할 수 있다.
워싱턴은 4월14일 예선을 가진 뒤 4월28일 본선을 치르며 5월20일 입상자들만의 콘서트가 있게 되고 여기서 다시 선발된 연주자들이 카네기홀 공연에 초청된다.
카네기홀 찬양 콩쿨 입상자들은 상장, 트로피, 장학금이 수여되고 우수 연주자는 한국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
등록비는 일인당 50달러, 앙상블 멤버는 일인당 40달러이나 2월29일 전에 등록할 경우 10달러가 할인된다. 온라인(inpasscompetition.org)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피터 정 대표는 “1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전세계 인패스 오케스트라들이 모여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는 축제의 장을 여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패스는 지난 22일 비엔나 소재 킬머중학교에서 봄학기를 시작하고 연습에 들어갔다.
한국과 중국, 미주 10개 도시에 지부를 두고 있는 인패스는 비영리 찬양교육 선교재단이다.
문의 (703)785-2544 디렉터 전성탁
inpass.me@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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