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목사들로 구성된 ‘목회자 홀리 밴드’가 22일 리치몬드 제일좋은교회(최원규 목사)에서 찬양 콘서트를 열었다.
리치몬드 지역에서는 처음 열린 콘서트에서 목회자 홀리 밴드는 잘 알려진 찬송가와 복음성가, 자자곡들을 직접 연주하고 또 참석자들과 싱얼롱을 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날 헵시바 몸찬양선교단의 특별 공연도 있었다.
리드 기타를 연주하면서 단장을 맡고 있는 안효광 목사(스태포드교회)를 비롯 드럼을 연주하는 이성수 목사(축복장로교회), 싱어 이성수 목사(프레드릭스버그 사랑의교회), 리드 싱어 최상록 목사(글로벌미션 대표), 베이스 기타 양어부 목사(청교도교회) 등 다섯 명의 연주자와 섭외를 담당하는 예경해 목사(평안교회)로 구성된 목회자 홀리 밴드의 활동 목적은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일’. 안효광 목사는 “영적 부흥을 위한 작은 움직임이지만 이 지역과 나아가 미 전역과 세계에 하나님의 귀한 열매가 맺어지길 소망하고 있다”며 교계의 관심과 참여, 후원을 당부했다.
문의 (703)489-4200 안효광 목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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