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와이언 아이랜드 인비테이셔널 축구대회에서
부산 아이파크가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은 시즌 동계훈련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호주의 멜버른 하트와 일본의 요코하마 FC를 차례대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일본 호주 등 4개국 축구팀을 초청 친선 리그전이 열렸다.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4개국의 축구 발전과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 초청된 팀은 K-리그 대표 부산을 비롯해 콜로라도(미국), 요코하마FC(일본), 멜버른(호주)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 안에 속해 있는 한국(34위), 미국(31위), 일본(30위), 호주(22위) 등 총 4개국 리그에 속한 팀들이다.
25일 부산과 요코하마의 결승전에는 농악단을 비롯한 서영길 총영사와 한인체육회 및 한인회 등 동포들도 참석해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부산팀의 승리에 큰 힘을 실어 주었다.
부산 선수단은 현지에서 회복훈련을 마무리하고 28일 귀국했다.
<사진설명: 25일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와이 국제초청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한 부산팀이 농악단을 비롯한 한인동포들이 대거 응원나온 관중석(사진 위 오른쪽) 앞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 위 왼쪽) <사진제공 한인체육회 제공>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