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십자가의 복음을 들고 어디든…
워싱턴 한인교계가 오늘과 내일 한인사회 복음화를 위해 대대적인 전도 활동을 전개한다.
전도 캠페인은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 목사)와 기독실업인회(KCBMC·동부연합회장 박상근 장로)가 주관하고 한인교회들의 협력을 얻어 대형 한인 마트 등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매달 펼쳐지며 이를 위해 교회협은 40만장 이상의 전도지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또 전도 캠페인을 위해 정기 기도 모임을 열어 영적인 충전을 하고 있다.
이번 전도 캠페인은 북버지니아 지역, 그 중에서도 애난데일, 센터빌, 섄틸리 등이 대상. 잠정 결정된 전도팀과 지역 및 시간을 보면 애난데일은 이봉우 전도사 외 3명의 전도팀이 그랜드 마트 앞에서, 기독실업인회 DC 지회 회원들은 예촌 앞과 H-마트 앞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도지를 나눠줄 계획이고 훼어팩스 롯데 앞은 올네이션스교회(홍원기 목사) 전도팀이 맡았다. 고은장로교회(채희근 목사) 전도팀도 애난데일 예촌과 H-마트 앞에서 한인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또 감사교회(김위만 목사)는 훼어팩스 H-마트 앞에서 복된 소식을 전한다.
이밖에 기독실업인회 센터빌지회는 센터빌 H-마트 앞과 그랜드 마트 앞에서 오후 1-3시에 전도지를 나눠주며 센터빌한인장로교회(차용호 목사) 전도팀은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섄틸리 롯데 지역을 할당받았다.
이번 캠페인은 전도지 약 8만장을 소화할 계획으로 애난데일 기독교문사와 센터빌 기독교문사에서 출석교회와 이름을 기록하면 필요한 만큼 얻을 수 있다.
올해 전도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워싱턴교회협은 지금까지 임원들을 중심으로 전도활동을 해왔으며 기독실업인회와 공동으로 공식 펼치는 전도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장 차용호 목사는 “지난 달 29일과 3월2일 기독실업인회 주중 모임에 참석해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세겹줄이 끊어지지 않는 것처럼 연합하여 전도하는 날에 많은 교회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총무 김위만 목사는 “발표된 교회 외에도 어느 누구나 교문사에서 전도지를 구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703)447-8175
박상근 장로
(703)489-3866
DC 기독실업인회
전재호 총무
(703)624-5264
김위만 교회협 총무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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