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 윤리감독위원회가 작년 6월 중국을 방문한 피터 칼라일 시장이 부인을 동반하는데 시 정부 기금을 사용한 것에 대해 관련비용 3,300달러를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윤리위는 칼라일 시장 부인의 중국출장 동반은 공공의 이익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시 정부가 그녀의 여행경비까지 부담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그러나 칼라일 시장은 당시 사용된 여행경비는 중국 정부가 시장 부처의 여행경비로 쓰라고 호놀룰루 시 정부에 기부한 돈으로 충당된 것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와 관련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도 칼라일 시장과의 전화통화에서 윤리위의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리위는 전달목적여부에 관계없이 일단 시 의회가 기부금을 수령한 순간부터 시 공금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공무수행 혹은 공익의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에는 지출을 승인할 수 없다고 지적해 이번 사안에 대한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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