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나 퍼시픽 은행(은행장 제임스 홍)이 매주 토요일 한인 공인회계사들을 초빙해 하와이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일대 일 무료 세무상담을 하고 있다.
4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실시하는 무료세무 상담은 선착순으로 은행 본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개인사업자들의 세무 및 유산상속, 증여세 문제, 해외자산 신고 등 각종 세법관련 문의 등 지금까지 한인들이 궁금해 했던 사항들에 대한 설명을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다.
상담 첫날인 17일 김희연 공인회계사에 이어 다음 주에는 최무정, 토마스 김 공인회계사 등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오하나 은행의 인지 소렌슨 부사장은 “세금보고 기간이라 바쁘신 와중에도 한인 동포들을 위해 시간을 할애 해 주신 회계사 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하와이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4월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한인 공인회계사들과 함께하는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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