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언 텔콤은 자사 인터넷 텔레비전 서비스에 대한 오아후 주민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 향후 5년 내로 가입자가 8만 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7월부터 인터넷 TV 서비스를 시작한 하와이언 텔콤은 지역 내 2만7,400만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광 케이블망을 설치해 12월 말 당시 1,600가구가 이미 가입한 상태라고 밝힌바 있다.
오시아닉 케이블이 거의 독점하고 있는 하와이 방송시장에서 하와이언 텔콤의 목표 시장점유율은 약 30%에 해당하는 8만 가구로 향후 5년 내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와이언 텔콤은 또한 4분기 연속으로 흑자행진을 계속하며 지난 1년간 총 2,620만 달러의 순익을 낸 것으로 보고한 바 있다.
한편 지상통신망으로 연결된 일반 전화가입자의 수는 줄어 약 120만 달러 가량 수입이 줄은 반면 고속인터넷 서비스 가입자는 늘어 손실을 만회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언 텔콤이 제공하는 인터텟 텔레비전 서비스 요금은 월 70달러,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 주소 http://www.hawaiiantel.com/tv 에 접속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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