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시선교회(ICM·대표 김호성 목사)가 올여름 런던 올림픽 선교에 참가할 한인을 모집한다.
7월20일부터 8월3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런던 올림픽 선교는 런던의 한인교회들과 재영 선교사협의회, 런던선교대회, GMS 영국지부, DSM 등 다수의 선교 기관들이 ‘2012 런던올림픽 선교대회 총위원회’를 구성해 실시하는 전도 캠페인. 전세계에서 2,000여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은 영국교회의 잔디밭 광장에 설치한 ‘올림픽선교 텐트촌’에 입소해 버킹엄, 런던 브리지, 의사당, 대영제국 박물관 등 주요 장소에서 전도활동을 한다.
부채춤, 태권도 시범, 길거리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도 보여주며 1882년 캠퍼스 부흥이 일어났던 캠브리지 대학과 영국 대부흥의 산실인 웨일즈 지방을 방문하는 일정도 있게 된다.
전도는 ‘ICM 임팩트 스트리트 미션’ 방법을 사용한다. 항공기 좌석 사정으로 4월까지 등록을 받고 있으며 비용은 런던 체제비, 교통비, 전도 도구 등을 포함해 2,500달러.
스포츠맨 뿐 아니라 외교관, 비즈니스맨, 언론인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모이는 올림픽을 ‘전략적 선교 어장’으로 여기고 있는 국제도시선교회는 빌립이 에티오피아 총리에게 복음을 전해 아프리카를 복음화했던 것과 같은 효과를 이번 선교에서 기대하고 있다.
문의 (201)218-1800
VisionICM@hanmail.net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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