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4월19일 호놀룰루 노선 취항 4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호놀룰루 출발편 탑승객 중 40번째로 탑승 수속을 하는 승객을 선정해 라운지 서비스, FAST TRACK 안내 서비스, 공항 출국장 식음료 쿠폰 제공 등 VIP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취항 40주년 기념일인 4월 19일 당일에는 HNL 국제 공항에서 대한항공 KE052, KE054편을 탑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을 마련하여 경품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오후 7시 인천공항에서 호놀룰루 출발하는 KE051 편을 탑승하여 하와이 시간으로 19일 오전 8시 20분 호놀룰루 공항에 첫 도착하는 승객에게 기념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하와이 취항 4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항공권, 호텔 숙박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국 관광’ 및 ‘의료 관광’ 특별 상품을 판매한다.
대한항공은 고국 관광 또는 의료 관광 상품을 이용한 승객들을 추첨해 인천~하와이 무료 왕복 항공권, 호텔 숙박권, 유명 식당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내년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40년 전인 지난 1972년 4월 19일 서울을 출발한 B707기가 도쿄를 경유하여 호놀룰루 공항에 첫 도착하면서 대한항공 하와이 취항 역사가 시작됐다.
대한항공은 IMF 금융 위기, SAS 전염병 발생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40년 동안 단 한 차례의 운휴 없이 하와이 노선을 운항하면서 한-하와이 경제/문화 교류 증진은 물론 동포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왔다.
특히 2008년 11월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도입을 위해 대한항공은 호놀룰루 지점과 더불어 하와이 각 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한 바 있다.
이로인해 올해는 한국에서 하와이를 찾는 관광객이 16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설명: 4월19일 호놀룰루 취항 40주년을 맞는 대한항공이 4월 한 달간, 연중으로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호놀룰루 국제공항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 모습. <사진제공 대한항공 호놀룰루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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