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앞바다에 선박을 띄워 스노클링과 헬멧 다이빙, 카누, 트램폴린, 제트스키, 패러세일링 등의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사업가 봅 노튼이 180만 달러를 투자한 Waikiki Ocean Club, 그리고 70여 년 이상을 하와이에서 관광업으로 이름을 알린 Roberts Hawaii사가 이번에 자회사로 새로이 출범시킨 Pacific Ocean Sports LLC가 제공하는 Hawaiian Ocean Thrills가 이달부터 첫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로버츠 하와이사는 이를 위해 Aikane III호와 Moana호를 구입해 와이키키 앞바다에 정박시켜 놓고 셔틀용 소형 보트를 이용해 관광객들을 실어 나를 계획이다.
노튼의 Waikiki Ocean Club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와이키키 해상에서 각종 해양 스포츠를 제공할 방침이며 티켓은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에서 성인의 경우 89달러, 청소년 및 아동은 69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나 일부 종목의 경우 따로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하와이 거주민들의 경우 성인과 아동은 각각 79달러와 59달러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츠 하와이사가 제공하는 Hawaiian Ocean Thrills의 경우 3가지 종목의 해양스포츠와 점심식사 등을 포함해 1인당 89달러에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웹사이트 http://www.waikikioceanclub.com 과 http://www.robertshawaii.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