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적인 총기난사 사건에 “할말이 없습니다”
▶ “잘 웃던 학생이 왜 이같은 사건을”
“평소 만나면 웃으면서 인사를 잘하던 학생이 왜 사건을 일으켰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2일 오전 총격사건이 일어난후 대피중 기자와 전화 인터뷰를 가진 오이코스대학교의 김종인 총장(사진)은 이 사건 용의자인 고원일씨가 왜 총격사건을 일으켰는지 자신도 원인을 모른다고 말했디.
김 총장은 몇달전(6-7개월전) 고씨가 학교를 그만둔 이유가 수업을 못따라 가서인지 아니면 성격에 문제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건을 일으킨 그 학생이 한 두달전에는 세금보고를 위해 등록금 명세서를 받아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종인 총장은 간호학과는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있어 한인학생이 별로 없으며 전체학생 숫자는 신학,음악,간호학,동양의학,영어교육 프로그램에 150여명 이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계속되는 질문에 “정신이 없어 더 이상 할말이 없다”면서 전화를 끊었다. 한국성서대학교를 졸업한 김종인 목사는 본래 캐스트로 밸리지역 한아름교회에서 목회를 하다가 2004년에 쉐퍼드 대학을 설립했다가 후에 오이코스대학으로 학교 이름을 변경, 이사장 또는 총장으로 학교를 운영해 왔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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