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 프리웨이 마키키지역의 출퇴근시간 병목현상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차선을 늘리는 방안이 제시됐다.
교통국의 새로운 방안에 따르면, 현재 양방향 3차선으로 되어있는 H-1프리웨이 푸나호우스트릿-팔리하이웨이 구간을 4차선으로 늘리고 대신 각 차선의 폭을 조금씩 줄이겠다는 것이다. 만약 이 방법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되면 2차로 팔리하이웨이-미들스트릿 구간도 같은 방식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 구간 프리웨이의 한 차선 폭은 11.5피트인데 이를 10피트로 줄이고 도로 양쪽 노견의 폭도 좁혀야 한다. 차선이 하나씩 늘게 되면 안쪽 노견폭은 3~4피트, 바깥쪽 노견은 4~6피트 정도가 된다.
포드 F-250 풀사이즈 픽업트럭의 폭은 사이드미러를 포함하지 않고 6피트 8인치, 토요다 야리스는 5피트 7인치다. 관광버스나 트레일러 트럭의 폭은 보통 8피트~ 8.5피트정도이다.
교통국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며 시행을 위해서는 연방교통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차선 폭을 줄이면 제한속도를 약 5마일 정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 지역 제한속도는 50마일이다.
차선을 늘리는 방안이 채택되면 비용절감 효과는 매우 크다. 교통국은 차선을 다시 그리는 작업이므로 비용이 별로 들지 않으며, 그 작업도 야간작업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통국은 또한 이 지역에 차선을 추가하면 현재 매일 오전에 하고 있는 빈야드 오프램프의 교통방향 변경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교통방향 변경을 위해 콘을 놓고 제거하는 작업에 사용되는 비용만 연간 20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교통국은 프리웨이 동쪽방향 미들스트릿-리키리키하이웨이 구간을 2차선에서 3차선으로 늘리고, 리키리키-빈야드 구간을 4차선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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