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회장 박봉룡)가 13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2/4분기 정기운영회의를 열어 지난 6개월간의 활동내역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봉룡 회장은 “지난 6개월간 한국 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는 동포사회의 단합과 자라나는 후손들에 대한 미래 비전제시, 그리고 한인 여성들을 위한 모국방문 지도자 교육과정 등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작년 2명의 청년부 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시작한 장학사업의 경우 올해부터는 상하분기 2회로 나눠 총 10명의 한인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고 앞으로 한국과 이곳 현지 청소년들간의 상호방문 및 교류 프로그램도 추진 중”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동포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에는 성인 300명, 청년회원 80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사업계획은 26일에는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카네오헤 미 해병대기지 골프장(클리퍼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배 제1회 한인친선 골프대회가 있고 5월26일에는 제1회 자유수호 청소년웅변대회, 6월16일 체육회장배 탁구대회 참가, 6월25일에는 펀치볼 국립묘지의 6.25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13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하와이 지부 2/4분기 정기운영위원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