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 타지 방문 시 직접 구입 복권은 ‘합법’
하와이 주민들의 경우 하와이 주 법에 따르면 외지인에게 돈을 주고 복권을 대신 구입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도박으로 간주되고 있다. 따라서 불법행위라 할 수 있다.
호놀룰루 경찰국의 공식적인 답변은 “상금수령 가능성이 있고 보상금이 지급되는 형태라면 추첨 장소에 관계없이 도박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누군가 외지의 아는 이에게 돈을 주고 복권을 구입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면 위법행위를 저지른 것이며 또한 인터넷 도박도 마찬가지로 불법으로 간주된다. 특히 서버가 미국 내 다른 지역, 혹은 해외에 있더라도 하와이에서 이에 참여하는 것은 불법”이라는 것.
심지어 물건을 구입하고 상품으로 복권을 받았다 하더라도 간접적으로 금전이 오갔을 경우 도박으로 간주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한편 도박이 합법화 된 다른 지역을 방문할 당시에 구입한 복권은 합법으로 간주돼 당첨될 경우 상금을 수령할 수 있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도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호놀룰루 경찰국 인터넷 웹사이트 주소 http://honolulupd.org/nv/gambling.htm 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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