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카운티 부시장 및 관계자들이 자매도시 고양시 초청으로 한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마우이 카운티는 보도자료를 통해 카운티 관계자들이 지난 2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고양시의 초청으로 4월26일부터 5월13일까지 18일간 개최되는 세계 국제 꽃 박람회 참석 및 두 도시간 우호증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마우이 카운티 대표단은 이번 한국방문 기간 동안 국내 최대의 관광업체의 하나인 하나투어 대표와 면담을 갖고 업체 측이 마우이 시장에 거는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하나투어 대표는 조기 영어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한국의 어린 학생들을 위한 영어학교를 정부차원에서 마련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단 일행은 한국드라마가 제작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한국드라마의 마우이 현지 로케 가능성을 제작사들과 타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첨단시설이 갖춰진 고양시의 교통정보센터와 청정에너지 발전소, 킨텍스 전시관을 둘러보고 고양시 주최의 제1회 국제문화도시포럼에도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최 성 고양시장은 다음 회의 개최지로 마우이를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최 성 시장(왼쪽)과 카운티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 마우이카운티 제공>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