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가 창간 40주년을 맞아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이어 본격적인 커뮤니티 노후대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한국일보 하와이는 현대적인 이민이 시작된 197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하와이 제3의 이민물결을 타고 하와이에 정착한 이민가정과 함께 호흡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40여년간 하와이에서 한국일보와 더불어 새로운 삶을 개척한 이민 1세들은 이제 나름대로의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편안한 노후를 즐기거나 설계해야 하는 시간을 맞고 있습니다.
하와이 한인사회와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있는 한국일보 하와이는 제3의 이민물결 주역들의 본격 노후대책 문제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커뮤니티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지난 2003년 한인양로원 개보수 문제를 커뮤니티 차원의 노후대책 1차 프로젝트로 부각시키며 이를 뜻을 같이하는 한인들과 더불어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습니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은 한국일보는 보다 실질적인 커뮤니티 차원의 노후대책 마련을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앞으로 커뮤니티와 함께 그 해결책을 찾아 가고자 합니다. 이에 그 첫 발걸음으로 한인회와 하와이 이민역사와 그 궤를 함께하는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부설 경로대학과 손잡고 오는 6월23일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미 사회보장제도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이민 1세대들과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세미나는 카폴레이 미 사회보장국에 근무하는 윤종진씨가 강사로 초빙되어 미 사회보장제도 전반에 대해 한국어로 설명하고 이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같은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하와이 웨딩스토리’를 운영하는 비키 신 원장과 전문 사진작가들이 직접 나와 무료 사진촬영 신청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특별사진 촬영도 해 주는 시간을 갖습니다. (단 사진촬영을 원하는 분들은 6월8일까지 본보에 신청을 해야 합니다.)
부모님이나 본인의 노후대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부 미 사회보장제도 세미나 (강사 윤종진)
일시: 6월23일(토) 오전 11시부터
장소: 영어 예배실
2부 신청자 접수 경로우대 무료사진 촬영
시간 오후 1시-오후 3시까지 친교실
(사진촬영 신청 접수는 6월8일까지 본보 총무국 955-1234)
주최: 한국일보 하와이/AM 1540 라디오 서울
후원: 하와이 한인회(회장 강기엽)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낙인) 부설
경로대학(이사장 유송자)
협찬: 하와이 웨딩스토리(대표 비키 신)
한국일보 하와이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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