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클립턴에 소재한 러빙힐교회(김재선 목사)가 20일 창립감사예배를 가졌다.
러빙힐교회는 ‘진정한 사랑의 회복과 실천’을 비전으로 김재선 목사와 유일 전도사의 리더십 아래 작년 말부터 예배를 가져왔으며 이날 예배로 한인사회에 공식 출발을 알렸다.
강사로 초청된 박조준 목사(전 갈보리교회 담임)는 요한일서를 인용, “사랑 그 자체이신 하나님을 모르면 사랑을 알 수도 없다”면서 러빙힐교회가 이름처럼 지역사회에 ‘사랑의 복음이 선포되는 언덕 위의 교회’가 돼주길 당부했다.
김재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홈리스를 돕는 ‘광야 사역’을 하고 있는 나운주 목사가 권면을 하고 론 퀄리 목사(Lord of Life Church)가 축사를 맡았으며 최시영 목사(인사이트 성경일독사역원 대표)의 기도, 찬양사역자 이광희 선교사의 축가, 현악 3중주, 러빙힐교회 성가대 및 지역 목회자 그룹 ‘PaTo’의 특별 찬양, 영상을 통한 러빙힐교회 비전 나눔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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