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서머나교회가 20일 창립 및 입당 감사 예배를 가졌다.
담임 박은우 목사는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최북단인 로럴에 위치한 서머나교회는 복음 사역에 매우 중요한 곳에 위치해 있다”며 “지역 선교에 꼭 필요한 교회, 한인사회와 커뮤니티의 연합에 쓰임 받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두 날개 양육 시스템을 통해 ‘한 사람을 그리스도의 제자, 군사, 재생산 사역자로 키우자’는 목표를 세운 서머나교회의 이름은 요한계시록 2장 8-11절에 근거, 마지막 주님의 때를 준비하자는 뜻으로 지어졌다.
예배는 주일 오전 8시30분 1부 전통예배, 10시30분 축제예배로 갖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늘푸른씨니어센터가 운영된다.
새성전 입당을 기념해 6월엔 매주 금요일 특별 집회를 열 예정. 1일에는 굿스푼선교회 대표인 김재억 목사, 8일은 미주탈북자선교회의 마영애 대표, 15일은 볼티모어 빈민을 섬기는 김봉수 목사, 22일은 찬양사역자 이용례 권사가 각각 초청된다.
감사예배에서는 김경목 목사의 기도, 장신대 동문 목회자들의 특별찬양, 에이레네 문화선교팀의 바디 워십, 김재동 목사(해외한인장로회 총회장)의 설교, 배현수 목사의 축사, 김성곤 목사(부산풍성한교회)의 영상 축사, 김재억 목사의 권면, 에이레네 하프선교팀의 찬양, 장석순 장로의 인사, 감사패 증정, 정창은 목사의 축도 순서가 있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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