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돕기 기금마련 사진전이 다음 달 애난데일과 버지니아 비치에서 각각 열린다.
사진 동우회 ‘야림스(Yarims) 멀티미디어 클럽(위원장 김만풍, 사진)’이 주최하는 합동 사진전시회는 1차로 6월8일(금)부터 12일(화)까지 애난데일 전시장(4220 Annandale Rd., Annaldale)에서, 2차로 6월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버지니아 비치(301 Overland Rd., Virginia Beach)에서 마련되며 입장은 무료. 야림스 멤버 18명이 제출한 총 204점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참여 작가는 데니스 김, 제마 리, 메간 리, 스티븐 리, 강정지, 고소희, 김성희, 김정숙, 김정순, 김종환, 김준희, 김춘범, 이봉호, 이영재, 임규창, 장선영, 조남희, 조정태 씨.
이봉호 운영의원은 “전시회 첫날인 6월8일과 6월15일 저녁 6시에 리셉션이 있을 예정”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클럽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만풍 목사(워싱턴지구촌교회)는 홈페이지 인사 글에서 “야림스는 다양한 소재들을 사진에 담아 창조, 변화, 성숙, 결실의 세계를 조명하고 각자의 사명 성취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세워나가는 모임”이라면서 “산 위에 올라 한눈에 내려다 본 모습이 야림(野林)이고 여기에 복수를 뜻하는 S를 붙였다”고 소개했다.
회원들은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버지니아 애난데일, 노폭 등 워싱턴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시 시간은 양 전시장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의 (703)642-9809
jemma625@g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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