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을 맞은 뉴호라이즌커뮤니티교회가 6월3일(일) 오후 5시에 감사예배를 갖는다.
‘한인이든, 외국인이든, 한어든 영어든 누구나 편히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교회가 되자며 시작된 ‘커뮤니티교회’는 첫 예배 후 4개월 만에 창립예배를 가졌고 지금은 훼어팩스(4401 Sideburn Rd.) 소재 ‘그린 에이커스(Green Acres)’에서 모이고 있다.
담임 문정주 목사는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이루는 사람(Dreamers)들이 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 더 이해하고(Learners), 생각하며(Thinkers), 서로 사랑하는(Lovers) 사람들이 되자는 목표도 세웠다.
처음 문 목사가 영어 설교와 한어 통역을 직접 하던 예배는 한어와 영어로 분리됐고 성경공부반도 7개로 늘어났다. 청소년들도 30여명으로 늘어나 토요일과 일요일에 예배와 성경공부 모임을 갖는 은혜를 누리고 있다.
올해는 온 성도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프로젝트가 하나 더 있다. 지금까지 해온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하셔서 알래스카로 첫 선교팀이 떠나게 됐다. 인원은 15명. 이들은 매주 토요일 모여 훈련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문 목사는 “지난 5년 동안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손길이 다가오는 5년 동안에도 함께 하셔서 예수를 모르는 주위 분들에게 빛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자 한다”며 5주년 감사예배에 초청했다.
문의 (703)220-9022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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