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나 퍼시픽 은행(은행장 제임스 홍)이 6월2일로 은행 설립 6주년을 맞았다.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순수 한인자본의 다민족사회 하와이 특성에 맞는 커뮤니티 은행으로 지난 6년간 기반을 다지며 2010년부터 분기별, 연도별 흑자를 기록, 금융감독원의 제재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금융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설립 6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은행장 이하 전 임직원 그리고 이사진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임스 홍 은행장은 “한인들이 즐겨 찾는 적금상품과 신속하고 편리한 주택 융자 프로그램,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고 “ 최근에는 한국에서 보내는 송금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본토 은행을 거쳐 송금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한국의 은행들과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홍 은행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며 본점에 이어 하와이 내에 지점을 개설하고 LA와 한국에도 지점을 열어 하와이 한국계 은행으로서 동과 서를 잇는 경제교류 확대 및 그 역할기대를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김창원 이사장과 제임스 홍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이사,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은행설립은 자축하며 한인 경제력 신장을 위한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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