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일종묘 박동복 사장이 개발하고 힐로 중산장농원 류박우 회장이 힐로에서의 재배에 성공한 항암배추가 미 농무국 연구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일종묘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월 힐로에 위치한 U.S.D.A. 리서치센터에서는 항암배추를 개발한 제일종묘 박동복 사장과 힐로 중산장 농장의 류박우 대표가 연구원들과 함께 자리하고 항암배추의 성분과 웰빙식품으로서의 앞으로 시장개발 가능성에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알려왔다.
또한 앞으로 힐로를 대표하는 웰빙식룸으로서의 항암배추 분석에 대한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와 개발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고 앞으로 각종 대체농작물 개발연구를 위해 상호협조 해 갈 것을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U.S.D.A. 리서치센터와 제일종묘측과의 회동에는 현재 이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서문도 조사관이 가교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힐로에서 항암배추를 재배하고 있는 류박우 선생은 항암배추는 무와 배추를 접해 새로운 종자로 탄생시킨 기능성 배추로 기존의 배추에 비해 항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34배나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16년간의 캘리포니아에서의 농장 운영을 접고 힐로에서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류대표는 항암배추가 맛과 성분이 우수한 배추임이 확인되어 나름대로 앞으로 판로 개척은 물론 힐로 현지 김치공장 건설 계획도 차질이 없게 진행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앞으로 항암배추를 이용한 새로운 김치생산지로 힐로의 농산업계가 분주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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